아썸 ‘태국 워크숍’ 희망의 2012년 다짐

푸켓에서 선상낚시 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라펜트l나창호 기자l기사입력2012-01-20



(
)아썸(대표이사 권오병) 전 임직원이 최근 2012년 수주목표를 달성을 위해 태국 푸켓으로 워크숍을 다녀왔다.

 

아썸은 경기불황에 시달렸던 2011년에도 '환경신기술 인공식물섬 조성기술과 비점오염저감기술, 친환경적 생태습지조성 기술 등' 독보적인 기술력과 목표관리시스템 KPI(Key Performance Indicator)를 통해 매출목표를 무난히 달성하였다.

 

인천공항을 통해 푸켓에 도착한 아썸 임직원들은 요트를 타고 바다를 가로지르며 '12일 선상낚시 투어'로 즐거움을 만끽했다.

 

요트 위에서 트롤링 낚시를 경험한 직원 말에 따르면, "참치 수십마리를 낚았다. 평생 헤엄만 친다던 참치는 정말 힘이 좋아 짜릿한 손맛을 잊을 수 없었다. 또 일식집에서 먹던 해동 참치가 아닌 바로 잡아먹는 참치회는 입안에 들어가자 마자 샤르르 녹아내렸다. 이동을 하며 틈틈히 바닥낚시를 즐겼는데 여기에는 우리에게 친숙하지만 가까이하기 어려운 다금바리들이 넘쳐났다. 비싸기로 유명한 수십마리의 다금바리를 보고도 믿을 수 없었다."며 생생했던 그날의 감동을 풀어놓았다.

 

또 다른 직원은 "지깅낚시로 해외토픽에서나 보던 물고기를 잡았다. 크고 무거운 물고기를 잡기 위해 서로 협력하는 직원들 모습또한 아름다웠다"고 회상했다. 이후 아썸의 임직원은 푸켓의 잔잔한 바다에서 스노클링과 선상낚시를 즐겼다.

 

이틀간의 선상낚시를 끝내고 코럴 아일랜드로 향한 일행은 비치베드의 정취를 느끼며 그동안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냈다.

 

방콕에서의 마지막밤에 아썸 임직원은 워크숍을 정리하며, "서로에 대해서 더욱 잘 알게 되었고 가까워지는 시간을 보냈으며, 또 가까워진만큼 서로 소통과 협력이 잘 될 것"이라며, "이는 곧 2012년 목표달성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어 "올해도 목표달성을 위하여 서로 노력하자"는 다짐과 "내년에는 보다 좋은 곳에서 이런 시간을 보내자" 약속을 하며 인천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나창호 기자  ·  라펜트
다른기사 보기
ch20n@paran.com
관련키워드l아썸, 권오병, 태국, 푸켓

네티즌 공감 (0)

의견쓰기

가장많이본뉴스최근주요뉴스

  • 전체
  • 종합일반
  • 동정일정
  • 교육문화예술

인기통합정보

  • 기획연재
  • 설계공모프로젝트
  • 인터뷰취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