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의 은행나무, 어디갔나

라펜트l강진솔l기사입력2009-08-07

지난 8월 1일 개장된 광화문 광장은 개장 첫 날부터 많은 인파가 몰려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런데 이전의 광화문 대로에는 100년이 넘은 은행나무 등이 열식되어 있었고, 이 은행나무들의 행방을 궁금해 하는 시민들도 상당수이다.

세종로 중앙분리대 상에 일제때 심었던 이 은행나무 29주는 광화문 광장의 역사성 회복과 광화문, 경복궁, 북악산, 북한산으로 연결되는 조망권 확보를 위해 시민열린마당 앞과 정부중앙청사 앞으로 옮겨졌다.

문화관광부 위 시민열린마당 앞 보도에 15주, 정부중앙청사 앞 14주가 옮겨져있으며, 현재까지 100살된 은행나무를 포함한 29주의 모든 은행나무가 100% 활착되었다.


▲ 광화문 광장 조성 전후

강진솔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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