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에서 열리는 ‘꾸러기 숲속교실’

안산시, 올해부터 공원 내 체험프로그램 운영 중
라펜트l박소현 기자l기사입력2012-11-07


체험프로그램 즐기는 어린이들

 

안산시는 2012년부터 공원 내 체험프로그램꾸러기 숲속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체험프로그램은 주택가 가까이에 위치한 공원을 찾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도심 속 어린이들에게 자연사랑과 생태적 감수성을 일깨우기 위해 시작됐다.

 

올해 상반기 공원에서 자연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내 어린이집 22개소 552명이 참여했다.

 

꾸러기 숲속교실은 6~7세 아동을 대상으로 하며, 향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공원의 계절별 변화에 따른 다양한 식물들을 관찰하는 등 놀이체험을 하는 자연생태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고, 공예체험 프로그램은 종이공예, 비누공예, 점핑클레이 공예체험으로 5,000원 이하의 재료비가 든다.

 

 

공원체험 프로그램 운영 장소·시간, 대상

 

또한, 전연령대 시민을 대상으로 공원속 편지쓰기 프로그램도 하루 두차례 진행된다.

 

참여신청은 안산시 홈페이지(http://www.iansan.net/01_sub/body08_04.jsp)를 통해 하고, 확정통보시 당일 현장 방문체험이 가능하다.

 

여환규 안산시민공원과장은작은 경험이겠지만 도심 속 아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소현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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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ent@lafen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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