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대저 생태공원’ 조성

‘제1회 낙동강변 유채꽃축제’함께 진행돼
라펜트l서신혜 기자l기사입력2012-05-04


대저유채경관 단지



행사장 위치도
 

부산시 낙동강사업본부(본부장 홍용성)와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재숙)는 부산권 낙동강살리기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경축하는대저 생태공원 개장식1회 낙동강변 유채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권 낙동강살리기사업은 화명지구 선도사업(2007.7~2010.12) 착공을 시작으로 진행되었으며 올해 말까지 부산권 낙동강 일원(본류1~4공구, 지류41~43공구)에 대한 하천준설, 환경정비 및 에코벨트 조성을 완료하게 된다.

 

7,107억원의 예산이 투입되었으며, 안정적 치수기반 구축 및 친환경적 생태하천 조성을 통한 친수레저문화 여가 공간이 확충될 것으로 기대된다.

 

낙동강사업본부는 생태공원별 다양한 생태레저문화 자원을 기반으로 공원별 특색 있고 차별화된 공원을 조성하고 철새도래지인 낙동강하구를 세계적인 생태관광허브로 육성할 계획이며, 시민들의 야외 여가활동충족과 공원이용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력화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이번에 낙동강살리기사업으로 조성된 대저 생태공원 개장식은 5 3일 오후3시 허남식 부산시장, 제종모 시의회 의장, 강인길 강서구청장, 유관기관 단체장 및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또한, 이번에 낙동강 생태공원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1회 낙동강변 유채꽃축제철새와 갈대, 유채가 어우러지는 생명의 터를 테마로 대저 생태공원 유채경관단지(농업기술센터 조성) 일원에서 5 3일부터 5 6일까지 4일간 펼쳐진다.

 

유채꽃축제가 펼쳐지는 대저 유채경관단지(36만m²)에는 바람개비, 별 모양의 보행자 동선과 허수아비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축제기간 동안에는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낙동강사업본부 관계자는이번 대저 생태공원 개방행사가 많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승화되어 아름다운 경관 속에서 새로운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하며, 낙동강 생태공원이 명품 수변공원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서신혜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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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ent@lafen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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