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숲, 세라믹아트와 만나다

‘에코시티와 세라믹아트 - 평면성의 미학전’ 개최
라펜트l손미란l기사입력2010-05-28

서울숲공원 커뮤니티센터에서 도자예술작품들을 모은 전시회 ‘에코시티와 세라믹아트-평면성의 미학전’이 6월 20일까지 열린다.

‘숲’이라는 자연 속에서 과감히 전시, 도자예술이 갖는 평면성의 미학을 심도있게 탐구한 의미 깊은 내용들로 68여점의 작품을 전시하는 이번 전시는, 문화환경디자인 연구소 CEDI와 서울숲공원관리사무소가 공동주관한다.

도자예술은 ‘불의 예술’이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제작과정이 매우 까다롭고, 변수가 많은 분야인 만큼 그 ‘깊이’가 다르면서도 표현기법과 방식이 회화적인 평면성의 미학을 다양하게 포괄하고 있다.

이러한 시각언어에 대한 해석을 시민대중이 스스로 이해하도록 기회를 부여하고, 도시생태환경과 세라믹아트의 조화를 찾아 나가자는 것이 이번 전시의 목적이라 할 수 있다.

서울숲공원관리사무소는 이번 전시를 계기로 지속적으로 전문예술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며, 향후 작가와의 만남, 작품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등 공원에서 다양하고 편안하게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기회도 마련할 계획이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숲공원관리사무소(02-460-2905)로 문의하면 된다.

■ 전시회 주요 작품 (사진출처_서울시)






손미란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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