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산업단지 회색 옹벽에 담쟁이덩굴 식재

녹색산업단지 조성과 일자리 창출 ‘일석이조’
라펜트l손미란 기자l기사입력2010-10-28

청주시는 청주산업단지내 주요 간선도로변 공장 옹벽에 담쟁이덩굴, 연산홍을 식재하는 녹색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청주의 관문인 산업단지 주 진입로가 회색 콘크리트 옹벽으로 구축되어 있어 도심 미관을 저해한다고 판단, 13000만원을 들여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단 20명과 조경전문가를 투입했다. 이를 통해 청주시는 생산적인 일자리 창출과 녹색산업단지 조성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고있다고 밝혔다.

 

농협사료에서부터 한국도자기 간 옹벽 6,00미터, 롯데햄 주변 300미터에 담쟁이덩굴 17백주와 1만주 식재하여 도심에 위치한 청주산업단지 주변을 녹색공원화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산업단지내 유휴지에 연산홍 등 도심공해에 강한 내공해성 수종 3천주를 식재했다.

 

시 중소기업지원담당은지역산업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청주산업단지가 시민의 사랑을 받는 녹색휴식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손미란 기자  ·  라펜트
다른기사 보기
s-mr@hanmail.net

네티즌 공감 (0)

의견쓰기

가장많이본뉴스최근주요뉴스

  • 전체
  • 종합일반
  • 동정일정
  • 교육문화예술

인기통합정보

  • 기획연재
  • 설계공모프로젝트
  • 인터뷰취재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