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난해 분양시장 활황에 건축허가·착공 ‘급증’
착공면적 517만4000㎡로 82.8% 늘어나한국주택신문l김지성 기자l기사입력2012-01-28
지난해 부산지역 건축허가 면적과 착공면적이 많이 늘었다.
지난 14일(토)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해 부산지역에서 실제 건축에 들어간 착공 면적은 517만4000㎡로 지난 2010년의 283만㎡와 비교해 82.8% 증가했다.
용도별로는 주거용이 262만6000㎡로 절반이 넘는 50.7%를 차지했고 상업용은 146만㎡로 28.2%를 차지했다. 특히 주거용은 2010년 98만7000㎡보다 166%나 증가했다.
지난해 건축허가 면적도 698만9000㎡로 2010년의 478만6000㎡보다 46%나 늘어났다. 건축허가 면적 가운데 주거용은 312만4000㎡로 전년대비 62.7% 늘었다.
이처럼 착공면적과 건축허가 면적이 크게 늘어난 것은 지난해 아파트 분양시장 활황으로 건설업체가 서둘러 투자에 나섰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출처_한국주택신문(www.housingnews.co.kr)
- 김지성 기자 · 한국주택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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