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산림과학박물관, 자연생태체험 관람객 북적

봄나들이 좋은 숲속박물관
한국산림신문l서경수 기자l기사입력2011-04-09

산림테마박물관이자 전국 최고의 테마박물관으로 손꼽히는 경상북도산림과학박물관이 청소년 역사체험과 자연생태교육의 장으로 인기다.

 

4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 박물관에는 부산문현여고, 한국조리과학고, 대구시지중학교, 대구시립수성도서관 등 전국의

학교 및 단체에서 4월 한달간 2천여명이 방문할 예정이다.

 

또 봄 소풍을 나온 전국의 초등학생들과 주말 가족 동반 관람객들로 박물관 안팎이 연일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안동시 도산면 동부리에 위치한 이곳은 산과 나무 그리고 산림사료의 체계적 전시를 통해 산림문화의 전통을 복원하고, 소중한 산림자원을 발굴·보급한다는 취지에서 2004 5월 개관했다.

 

특히 이곳은 인근 도산서원, 유교문화박물관, 육사문학관, 청량산과 맞물려 청소년 역사체험 및 자연생태교육의 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허구 경북도 산림생태과학원장은 산을 알고 산에 오르면 숲과 자연의 무한한 가치와 역사를 이해하기 더 없이 좋은 생생한 교육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경북도산림박물관은 산림문화체험행사 및 다양한 기획전을 마련해 산림문화 대중화에 앞장서고, 관람객 편의를 위한 시스템 개발 및 휴양시설을 대폭 확충해 전국 최고 산림문화 전당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출처_ 산림신문(www.sanlim.kr)

서경수 기자  ·  한국산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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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hgs@sanli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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