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녹색성장도시포럼 활동 ‘왕성’
포럼, 새로운 농촌전원마을 조성사업 조언나서경남 녹색성장도시포럼이 현장을 방문,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19일 경남도에 따르면 경남 녹색성장도시포럼 설계분과위원회(위원장 안정근 경상대 교수) 24명은 지난 16∼17일 이틀간 함양군 지곡면 보산리 일원 9만2,000㎡에 조성하는 전원마을 조성사업을 방문했다.
설계분과위원회는 이날 토지이용, 교통, 에너지, 폐기물 분야를 비롯해 공원·녹지·생태공간 조성 분야 등 연구발표와 토의를 통해 새로운 농촌 전원마을 조성사업에 대해 조언했다.
또 앞으로 전문가 의견을 접목, 개발을 유도해 농촌지역에 도시민 정착을 촉진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설계분과위원회는 지난 1월 대학교수, 전문가, 공무원 등 도시계획, 환경전문가 등 160여명이 참석해 경남녹색성장도시포럼(공동위원장 경상대 김영 교수, 정희수 한성개발공사 부사장)을 창립했다.
또 하반기 통영시 수변도시 관련한 연구과제로 새로운 성장동력 기틀을 마련하고 저탄소 녹색도시계획 수립을 위한 방안 등 앞으로 도시계획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는 등 많은 활동들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경남녹색성장도시포럼은 6개 분과위원회별로 정기적 모임을 갖고 마산하수처리장 등 현장에서 녹색도시 조성에 좋은 의견을 제시하는 등 도시계획위원회에서도 전국에서 가장 수준 높은 녹색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 강진솔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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