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에는 수목원 데이트 어떠세요?

조연환․ 정점순 부부 숲해설가와 수목원 산책․ 차(茶)나눔
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15-03-10

정점순, 조연환 부부 해설가


천리포수목원(원장 구길본)이 오는 3월 10일부터 4월 14일까지 매주 화요일 조연환․ 정점순 부부 해설가와 함께하는 ’화요일 2시 수목원 데이트’를 마련한다.

조연환 해설가는 제 25대 산림청장이자 2012년부터 3년간 천리포수목원을 이끌어 왔던 前 원장으로 지난해 아내와 숲해설가 자격을 취득했다. 

조연환 해설가는 “땀과 열정으로 숲에서 일궈온 삶에 감사하고, 남은 삶 역시 숲에서 나눔과 봉사를 하겠다”는 생각에서 재능기부로 이번 ‘수목원 데이트’를 준비했다. 

나무를 닮은 조연환․정점순 부부의 인생이야기와 수목원에 깃든 나무들의 사연을 듣는 데이트는 대략 2시간 정도 소요될 예정이며 서해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소사나무집에서의 티타임도 곁들여 진다.

전화예약을 통해 매주 선착순 15명 내외로 구성되며 입장료를 내면 별도의 숲해설  비용 없이 특별한 수목원 데이트를 즐길 수 있다.

참가신청_천리포수목원(041-672-9986 내선 7)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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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8709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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