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체된 잔디산업, 유통시스템 개선 추진

잔디 산업화 촉진을 위한 정책방안 연구
라펜트l나창호 기자l기사입력2015-03-24

산림청이 잔디 소비 확대를 위한 정책 개선을 추진 중이다.


지난 20일 산림청 산림경영소득과는 ‘잔디 산업화 촉진을 위한 정책방안 연구’과제 공모계획을 발표했다.

 

연구는 ‘잔디 소비활성화 방안, 잔디 유통시스템 제시, 잔디관련 제도개선 방안 등’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하며, 연구결과는 지원정책과 유통시스템 개선에 반영할 방침이다.

 

잔디는 임산물 생산액(3조 336억) 중 11위를 차지하는 품목이지만, 건설경기 침체로 2012년 708억원에서 2013년 339억으로 생산액이 급감했다. 산림청은 잔디 소비 확대를 위해 유통체계를 개선과 제도적 개선을 통해 잔디 산업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밝히며, 상기 연구과제 공모를 수의계약으로 추진하고 있다.

 

연구결과는 골프장, 레크레이션 활동 공간, 잔디 공원 등에 잔디활용도를 높이고, 잔디 유통분야 시책수립 및 사업추진에 활용된다.

 

연구는 올 11월까지 8개월간 진행된다.

_ 나창호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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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_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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