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초대형 종합석유화학단지, 우리손으로

GS건설 2조원 규모의 건설프로젝트 수주
한국주택신문l윤선영 기자l기사입력2012-06-30

GS건설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2조원 규모의 초대형 종합석유화학단지 건설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GS건설은 26일 사우디 국영석유회사 아람코(Armaco)와 일본 스미토모 화학이 공동 발주해 사우디 홍해 연안에 건설 중인 종합석유화학단지 페트로 라빅(Petro Rabigh)2 프로젝트의 2단계 공사를 최종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주는 GS건설이 올해 달성한 해외수주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크다.

 

2단계 공정은 CP3(에틸렌비닐아세테이트·저밀도폴리에틸렌 생산시설), CP4(메틸부틸에테르·메틸메타크릴레이드 생산시설) UO1(유틸리티 및 오프싸이트 공사) 등으로 비용은 18억달러( 2740억 원) 상당이고 공사기간은 2015년까지다.

 

GS건설은 이번 수주를 계기로 1분기에 주춤했던 해외 대형 프로젝트 수주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아람코에서 발주하여 성공적으로 준공을 마친 마니파 가스(Manifa Gas)프로젝트에 이어 금번 페트로 라빅(Petro Rabigh) 2 프로젝트를 수주함으로써 세계시장에서 기술력을 재확인 했다.”고 전했다.



출처_한국주택신문(www.housingnews.co.kr)

윤선영 기자  ·  한국주택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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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n77@housi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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