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과기대 학생들, 낙동강 복원현장 찾아

“가항늪과 낙동강 살리기 17공구 현장보니 이해되네”
라펜트l박은비 통신원l기사입력2011-11-04

10 24일 오전9시 과기대 조경학과 2학년(주간) 48명은 창녕군 유어면 가항리 가항늪과 창녕군 길곡면 낙동강 살리기 17공구현장으로 답사를 갔다.

 

이번 답사는 이수동 교수의 지도를 받으며 습지생태계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하천생태계 복원에 관한 실태를 보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11 30분에 창녕군 유어면 가항리에 도착하여 마을회관 2층에서 가항늪 복원공사를 맡고 있는 만덕종합건설 박동리 소장의 강의를 들었다.

박동리 소장은 공사의 세세한 부분까지 모두 설명을 하며 낙동강을 복원하면서 가항늪과 같이 낙동강 주변도 같이 복원을 하는 것이라 하였다. 강의를 들은 후 이수동 교수와 공사현장에 직접 가서 물의 깊이와 현재 물의 오염정도, 식생을 조사하였다.

 

중식 이후 창녕군 길곡면 낙동강 살리기 17공구현장에서는 한진중공업의 박상천 차장의 안내를 받았다. 박상천 차장은 조경에 관한 부분에 중점을 두고 강의를 했으며, 강의가 끝난 후 조경학과 학생들은 가까이 가서 현장을 살펴보기도 했다.

 

학생들은 수업시간에 배운 것을 직접 가서 보고 들으니 한층 더 이해가 되고 이런 기회를 자주 가졌으면 하는 의견을 피력하기도 했다.


박은비 통신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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