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혁신도시‘LH 신사옥’ 착공

친환경 신재생에너지기반 ‘천년나무’심다
라펜트l서신혜 기자l기사입력2012-11-21



LH
공사(사장 이지송)는 본사 이전을 위한 신사옥 착공식을 11 20() 오후 2시 경남 진주혁신도시에서 개최하였다.

이번에 착공하는 LH공사 신사옥의 설계 컨셉은천년나무로써, 새로운 천년가치의 시작과 친환경 건축물로서 저에너지 비전을 담고 있으며,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부합하도록 건축될 예정이다.

 

LH공사 신사옥은 지하 2, 지상 20층 규모(연면적 139,295), 태양광 발전∙지열 냉난방 시스템∙고효율 LED 조명기구를 갖춰 에너지효율 1등급 건축물로 건축되며, 각종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냉난방 시스템 등을 도입하여 건설될 예정이다.

 

또한 LH공사 신사옥이 건설되는 경남 진주혁신도시는 4,078천㎡ 규모로 인구 38천명의 교육, 문화, 주거 등 정주환경과 자족기능을 갖춘 복합도시로 건설된다. 10월말 현재 부지조성률 96.7%, 이전기관 신축부지조성률 100%로 순조롭게 정상 추진되고 있으며, 12월에는 중앙관세분석소가 경남혁신도시 최초로 이전할 계획이다.

 

국토해양부는 공공기관 이전에 차질이 없도록 금년 말까지 모든 혁신도시의 부지조성과 인프라 구축을 완료하고, 주택∙학교 등 정주여건과 교통∙의료 등 각종 부대시설도 본격적인 공공기관 이전 시기에 맞춰 적기에 공급해 나갈 계획이다.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은경남 진주혁신도시가 가져올 파급효과는 경남지역에 3 1천여 명의 고용유발효과, 2 7천억 원의 생산유발효과가 있다, “진주시가 세계적인 명품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지송 LH공사 사장은 “LH 신사옥은 진주혁신도시를 대표하는 건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며, 새로운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지역과 소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LH 본사 신사옥은 지난 1‘LH 본사 신사옥 설계공모전을 통해 무영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 안길원)와 토문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대표 최기철, 최두호, 한남수, 김기성) 컨소시엄이 당선됐다.
서신혜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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