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올 1천529억 조경공사 발주

362억원 규모 마곡 워터프론트 11월 발주
한국건설신문l박상익 기자l기사입력2010-02-26

▲ 마곡 워터프론트 조감도

SH공사가 올해 1천529억5천249만여원의 조경공사를 발주할 예정이다.

25일 SH공사에 따르면 하반기에 발주 예정인 362억원 규모의 마곡 워터프론트 1. 2공구 조경공사를 비롯해 123억 규모의 문정지구 조경 공사, 29억 8천여 만원의 공사비가 책정되어 있는 어린이 놀이터 개보수 공사 등 굵직한 공사 14건이 줄줄이 대기 하고 있다.

내달에는 3건의 공사가 발주된다. 7억 717만원 규모의 수목전지, 전정공사를 비롯해 주민운동기구공사도 내달 12억2천148만원 규모로 발주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녹지환경 공사도 10억2천698만원 규모로 시설관리팀에서 발주할 예정이다.

5월에는 3억7천만원 규모의 화단경계목 설치공사와 7억6천만원 규모의 미술장식품 설치 공사가 발주된다.

6월에도 3건의 발주 물량이 대기하고 있다.

50억원 규모의 천왕 2지구 조경 공사와 29억8천767만원 규모의 어린이 놀이터 개보수 공사, 4억7천117만원 규모의 제기 한신 외 4개 단지 놀이터 바닥 및 놀이시설 개선공사가 각각 기다리고 있다.

9월에는 굵직한 신내3지구 조경공사가 128억1천여만원 규모로 발주될 예정이다. 10월에도 123억8천700여만원 규모의 문정지구 조경공사가 기다리고 있다.

11월에는 200억원 규모 이상의 대규모 조경공사 4건이 발주될 예정이다.

마곡지구 1공구 조경공사의 경우 222억 1천만원 규모로 발주되며 마곡지구 2공구의 경도 204억3천600만원 규모로 같은 달 발주될 계획이다.

올해 가장 규모가 큰 공사는 마곡 워터프론트 조경공사다.

362억6천900만원 규모로 1. 2공구가 각각 발주될 예정이다.

한편 79만1천㎡ 규모의 마곡 워터프론트는 도시 여가 및 복합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 지속가능한 생태ㆍ환경성을 확보하는 공간으로, 요트마리나, 페리터미널, 갑문, 주운수로, 녹색제방, 호수공원 등의 시설이 들어선다.

2012년 말 입주를 목표로 주택 1만1천353가구가 들어서는 주거단지(66만㎡)는 마곡 워터프론트(수변도시)와 연계해 기후친화형 단지로 조성된다.

출처_한국건설신문(www.conslove.co.kr)

박상익 기자  ·  한국건설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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