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권 산림자원, 숲가꾸기로 1석 3조 효과 달성

중부지방산림청, 2012년 숲가꾸기 6,200ha 추진
한국산림신문l김우열 기자l기사입력2011-12-31

중부지방산림청(청장 홍명세)은 산림을 경제·환경적으로 가치있게 가꾸고, 청년 일자리 창출로 지역 경제가 활성화 돨 수 있도록  2012년에 75억의 예산을 투입하여 6,200ha의 숲가꾸기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적극 실천하기 위해 2012년 1월 3일 공주시에 위치한 충남산림환경연구소에서 중부지방청과 소속 국유림관리소 직원, 지역유관단체 및 국유림영림단이 참석하여 2012년 숲가꾸기 발대식 행사를 갖고 결의를 다질 계획이다.

 

특히 2012년에는 숲가꾸기 사업을 집단화·규모화하고 산림바이오매스 원료 공급을 확대하며, 그동안 방치되었던 국립공원내 인공림에 대해 맞춤형 숲가꾸기와 주요 가시권 산림을 정비하여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증진할 뿐 만 아니라 숲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 제고할 계획이다.


숲가꾸기사업은 목재와 부산물을 생산하고, 그 일부는 저소득층의 땔감으로 지원한다. 또한 숲가꾸기는 숲 내 광합성량을 증가시켜 산림의 생태적 건강성 증진 및 나무의 생장과 질을 향상시켜 경제적 가치를 높이는 한편, 숲이 가진 산사태 방지, 맑은 물 공급, 탄소흡수능력 등을 향상시키고, 일자리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유익을 주는 사업이다.

 

홍명세 중부지방산림청장은외부 전문가의 모니터링 확대, 일정규모 이상의 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을 정례화하여 숲가꾸기사업의 품질을 높이는데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출처_산림신문(www.sanlim.kr)

김우열 기자  ·  한국산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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