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만의 개성있는 ‘빛’ 찾습니다
2.13까지 ‘좋은빛상’작품 공모서울시는 빛공해 없는 서울만의 개성있는 야경을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으로, ‘좋은빛상’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분야는 학술, 조명기구제조, 조명설계 및 시공 4개 분야로, 기관이나 단체의 추천을 받은 조명기술 또는 조명학술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있는 개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설계ㆍ시공분야 작품은 옥외 경관조명 및 공간조명이 설치된 건축물, 문화재, 교량, 분수, 기타 조형물 등 서울시 소재 시설물이어야 한다.
접수는 2월 12일(화)부터 13일(수)까지 시청 별관 1동 공공디자인과으로 방문 접수 하면 된다.
최종 대상 1명, 분야별 최우수상 4명, 우수상 4명 등 총 9명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며, 상장, 상패 그리고 메달이 수여된다. 대상,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서울특별시 빛공해방지위원회 위원 위촉시 우선권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3월 6일(화) 개최되고, 수상작은 지하철 1, 2호선 내 역사에 3월 7일(목)부터 20일(수)까지 전시된다.
임경호 서울시 공공디자인과장은 “좋은빛상 시상을 통해 아름다운 빛, 서울다운 빛, 안전한 빛 등 서울의 야간경관 3대 목표 확산과 조명 기술발전, 에너지절약 조명기구 개발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글 _ 서신혜 기자 · 라펜트
-
다른기사 보기
lafent@lafen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