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국립수목원 무료 개방

선착순 3천명, 5월 4일까지 홈페이지 예약
한국산림신문l김가영 기자l기사입력2011-04-29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김용하)은 제89회 어린이날을 맞아 친구들과 어울려 푸른 자연 속에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국립수목원을 무료개방하고, 다양한 숲 속 문화체험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립수목원 연구 분야의 일부를 엿볼 수 있는 「종자관찰 체험」, 「산림생물표본전시」, 「미니 화분에 식물 옮겨 심고 키우기」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산림문화체험강좌로는 천연비누 만들기, 코르크·한지공예, 천연염색, 생활의 향기(천연연고, 향수), 나무로 생활용품 만들기가 진행된다.

 

산림문화체험강좌는 수강료 무료이며 재료비는 본인부담이다.

 

더불어 국립수목원 전시원 숲 해설을 운영하여 어린이들의 호기심 유발시키고, 식물의 특징과 나무들이 간직한 재미있는 이야기 등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신청은 5 2() 오전 10시부터 5 4() 오후 6시까지 국립수목원 홈페이지(www.kna.go.kr)를 통하여 예약을 통해 할 수 있다. 어린이(초등학생 이하)와 함께 사전 예약한 3천명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방문예약 및 입장은 반드시 어린이(초등학생 이하)를 동반하시는 사람에 한하여 가능하다.

 

국립수목원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여 광릉 숲 보전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무료 개방을 하게 되었다, “개인 차량을 이용하여 방문할 경우, 수목원 내 주차공간이 협소하여 혼잡이 예상됨으로 대중교통의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하고, “·정차 차량 등 교통 법규 위반자에 대한 단속을 철저히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립수목원 무료개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수목원(031-540-2000(0번 상담원 연결))으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 _ 산림신문(www.sanlim.kr)

김가영 기자  ·  한국산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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