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전교생 경주로 MT 떠나다

견학 및 체육대회로 친목도모
라펜트l조성호 통신원l기사입력2013-04-18



 

영남대학교 조경학과(학과장 권진욱교수) 신입생, 재학생 등 100여명의 학생들이 지난 4 5일부터 이틀간 경주서라벌 수련원으로 MT를 다녀왔다.  

 

MT는 포석정, 안압지 견학과 체육대회로 진행되었다. 5일에는 유인물로만 보았던 포석정과 안압지를 견학해 직접 보며 박찬용 교수의 설명을 들었다.

 

박 교수는 포석정은 술잔을 띄워 시를 지어 읇는 사대부와 지식인의 놀이를 하던 곳으로 알고 있지만, 제사를 지낸 후 음식을 나눠 먹으며 유흥을 즐긴 곳이기도 하다.” 또한안압지는 남서쪽에는 직선형태, 북동쪽은 굴곡진 자연형태이며 임해전이 있고, 어느 곳이든 못의 형태가 보이지 않기 때문에 선조들은 이 안압지를 바다로 인식하였다.”고 설명했다.

 

3시간정도의 견학을 마친 학생들은 경주 서라벌 수련원으로 이동해 조별 체육대회를 진행하였다. 미션달리기, 단체 줄넘기, 피구경기등 다양한 게임을 통하여 조원들 간의 단합심을 기르며 친목을 쌓았다. 또한 요리 페스티벌을 통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학과장 권진욱 교수는 “MT가 단순히 놀러온 것이 아니라 야외수업을 한다고 생각을 하고, 선후배들 간의 친목 도모를 하고, 재충전해 학교로 돌아가면 학업에 집중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글·사진 _ 조성호 통신원  ·  영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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