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한옥 전문인력 양성사업 확대

한옥설계교육 심사과정…‘명지대’·‘전북대’ 추가
한국건설신문l이오주은 기자l기사입력2014-05-15
국토교통부는 한옥의 저변확대와 더불어 본격적인 산업화를 위해 올해도 한옥건축 전문 인력 250명을 양성한다고 밝히고 공모로 선정된 7개 교육기관과 3개 과정에 대한 일정 등을 발표했다. 6월 이후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한옥설계과정은 ▷대한건축사협회 ▷명지대 ▷전북대 ▷계명대 등 총 4개 기관이 주관하고, ◇한옥시공관리자과정은 ▷(사)한옥문화원과 ▷한국문화재기능인협회, ◇대학생 여름 한옥설계캠프는 ▷(주)한옥과문화가 각각 맡게 된다.

특히 올해는 한옥설계교육에서 입문과정 외에 심화과정(명지대, 전북대 운영)을 추가하고, 시공교육기관을 전년도 1개에서 2개 기관으로 확대했다.

한옥 전문 인력 양성사업은, 한옥에 대한 관심과 수요는 증가하고 있지만 한옥설계와 시공에 대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기회가 부족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국토부가 2011년부터 시작해 지난해까지 500여 명의 전문 인력을 배출했다.  

국토교는 “우리 고유 건축인 한옥이 미래주거의 새로운 대안으로 조속히 정착될 수 있도록, 앞으로 우수한 한옥 전문 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관별 교육생 선발대상 및 기준 


_ 이오주은 기자  ·  한국건설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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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je@conslo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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