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기술인회, 진영문 거목산림기술사사무소 대표 신임회장 선출
“소통·화합으로 이끌 것”···임기 2025년 1월 24일까지
지난 14일 진영문 한국산림기술인회 신임 회장이 결선 투표 실시 이후 당선 소감을 밝히고 있다. / 한국산림기술인회 제공
앞으로 한국산림기술인회를 이끌어갈 새 수장이 확정됐다.
한국산림기술인회는 진영문 거목산림기술사사무소 대표가 제4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임기는 당선일인 지난 14일부터 오는 2025년 1월 24일까지다.
진영문 신임회장은 “한국산림기술인회 새 수장으로 당선된 만큼 책임감을 갖고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며, “앞으로 소통과 화합으로 기술인회 발전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진영문 신임 회장은 임기 동안 공약으로 내건 ▲업무분회 및 산림청 소통 강화 ▲지역 산림사업 활성화 기여 ▲산림사업 개발·발굴 등을 수행하며, 기술인회를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진영문 신임 회장은 원광대학교 학사·석사·박사 학위를 취득한데 이어 원광대 산림조경학과 겸임교수를 지냈으며, (사)사방협회 전문위원, 국무조정실 정부업무 국정과제 평가전문위원, 기술인회 전북지회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또한 현재 거목산림기술사사무소 대표, 한국산림기술사협회 전북도지회장, 전주시 도시숲등의 조성·관리 심의위원회 위원,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녹색자금 사업 자문위원 등을 맡고 있으며, 산림공학·경영기술자 기술특급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산림기술인회 제4대 회장으로 선출된 진영문(오른쪽) 신임 회장이 당선증을 교부받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 한국산림기술인회 제공
- 글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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