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정진철교수, 환경부장관상 수상

원광대 식물원, 지역 환경교육에 이바지
라펜트l권지원 기자l기사입력2011-06-10

생명자원과학대학 정진철(환경조경학) 교수가 제16회 환경의 날을 맞이해 지난 3일 전주지방환경청에서 열린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정진철 교수는 전북 유일의 산림청 등록9호 사립수목원인 원광대학교 자연식물원을 1984년에 개원하여 온대 중남부지역의 종 확보와 식물자원 보전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 각종 환경교육 및 연구를 통해 식물원이 전북지역 청소년과 지역 주민

들에게 환경교육의 현장이 되도록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날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특히 <나무세계>, <사이버수목도감> 등 홈페이지를 개설해 온라인으로 국내 주요 식물자원의 생태정보를 제공하는 등 온·오프라인을 통한 환경교육으로 자연환경분야 발전에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1981년부터 원광대 교수로 재직 중인 정 교수는 생명자원과학대학장과 원광대 자연식물원장, 교육대학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임학회 상임이사와 한국조경학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권지원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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