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대선정책 제안 시민대토론회’ 부산서 개최

주제는 ‘녹색인프라 구축과 부산 국가도시공원’
라펜트l뉴미디어l기사입력2017-04-12
(사)100만평문화공원조성범시민협의회는 오는 4월 14일(금) 오후 2시 부산 YWCA 2층 회의실에서 ‘2017 대선정책 제안 시민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녹색인프라 구축과 부산 국가도시공원’을 주제로 열리며, 차기정부가 국가도시공원 제도를 정상화시키고, 국가도시공원의 공론화를 통한 정치권 및 대선후보군들의 공약화를 촉구하고자 한다.

행사는 대선후보 국가도시공원 정책전달과 시민대토론회로 진행된다.

이날 ▲민주당,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바른정당, ▲정의당 소속의 대선후보 캠프관계자가 참가하며, ▲한국조경학회장, ▲부산광역시장, ▲부산광역시 의회 의장,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시민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다.

또한, 양건석 동아대 조경학과 교수의 ‘국가도시공원 조성을 위한 전략적 과제’와 부산시의 ‘국가도시공원과 둔치도 활용방안’이 발제된다.

토론회에는 ▲부산시 관련부처 국장, ▲강동진 경성대 도시공학과 교수, ▲강은미 광주중앙공원 시민네트워크, ▲김부식 한국조경신문 회장, ▲김영주 서부산시민협의회 대표, ▲여운상 부산발전연구원 연구위원, ▲주기재 부산대 생물학과 교수(하천살리기시민운동본부 공동대표)가 토론자로 참석한다.

한편, (사)100만평문화공원조성범시민협의회는 부산시민들의 열망으로 뉴욕의 센트럴파크 같은 공원을 조성하기 위한 공원운동을 20여년간 추진해 왔다. 국가도시공원법의 제정 후, 부산시는 서부산권에 대공원을 조성하기 위한 정책을 가동하기 시작했다. 

부산시는 ‘서부산균형발전 10대프로젝트’에 ‘둔치도 강문화생태공원’을 포함시켰고, 낙동강하구의 둔치도 전체를 도시계획공원으로 지정했다. 국가도시공원 지정을 위한 절차를 밟아야 하나, 예산문제 등 해결해야할 과제가 남아 있는 상태이다.

본 행사는 (사)100만평문화공원조성범시민협의회·국가도시공원 전국민관네트워크 주관, 부산광역시·(사)100만평문화공원조성범시민협의회·국가도시공원 전국민관네트워크·(사)한국조경학회 주최, (재)환경조경발전재단·전국시‧도공원녹지협의회·한국조경신문·라펜트·월간 환경과 조경이 후원한다.

_ 뉴미디어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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