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생태관광 육성지원센터’ 개소식

1시·군 1생태관광지 조성 추진
라펜트l임경숙 기자l기사입력2016-04-21
『전라북도 생태관광 육성지원센터』의 운영을 통해 전국 최초로 1시·군 1생태관광지 조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전북도는 지난 18일 오후 2시부터 도청에서 ‘생태관광 일번지, 전라북도’ 만들기 전략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전라북도 생태관광 육성지원센터』 개소식과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환경부 관계자, 국립생태원, (사)한국생태관광협회 전문가 및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현재 마무리 단계인 시‧군별 생태관광 마스터플랜을 바탕으로 각 시‧군의 특색과 강점을 토대로 한 차별화된 생태관광지 세부 육성 전략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지난 1월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사)한국생태관광협회는 전북형 명품 생태관광지 조성을 위한 역량을 갖춘 전문 기관으로, 2월부터 시·군 마스터플랜 구축을 위한 컨설팅 등을 수행하고 있다.

앞으로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주민협의체 구성, 지역별 생태관광을 주도할 리더(에코매니저) 양성 교육 및 마을별 컨설팅 등을 주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전북도는 시·군별 차별화된 생태관광지 조성을 위한 맞춤형 콘텐츠 발굴, 평가지표 설정 등을 추진하고, 생태관광을 중심으로 한 토탈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전라북도 나석훈 환경녹지국장은 “최근 생태관광에 대한 수요 증가 및 정부 동향 등의 내‧외부적 환경을 감안할 때, 우리 도만의 특색있는 생태관광지 조성을 통한 경쟁력 확보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_ 임경숙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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