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마을 녹화활동 펼칠 ‘시민 정원리더’ 345명 배출

조경아카데미 140명, 시민정원사 205명 수료
라펜트l뉴미디어l기사입력2017-12-03
서울시는 올해 시민대상 ‘2017년 제2차 시민조경아카데미’ 와 ‘2017 시민정원사 양성과정’을 운영하여 최종 34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시민조경아카데미’는 시민들의 식물과 정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서로간의 녹화에 대한 정보를 나눌 조경 및 정원관련 인문학 교양강좌이다. 

‘시민정원사 양성과정’은 시민조경아카데미 수료 후 좀 더 전문적인 시민정원사 이론·실습과정의 교육이다. 

특히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직업을 가진 참가자들이 이 교육을 수료 후 다양한 조경·정원관련 행사나 자원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지난 12월 1일에는 ‘시민정원사 봉사·실습과정 수료식’이 서울시청 신청사 8층에서 진행됐다. 오는 8일(금)에는 ‘시민정원사 이론·실습과정 수료식’이 서울시청 8층 대회의실에서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시민조경아카데미 및 시민정원사 양성과정 운영으로 조경과 정원, 공원을 쉽게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시민들의 자발적인 녹색문화가 일상 속에 정착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아카데미 수료생들이 시민정원사 교육과 서울시 도시녹화사업 현장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하기 위한 시민녹화 코디네이터 교육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 운영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8년 제1차 시민조경아카데미 교육과 시민정원사과정 교육신청 모두 3월초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 홈페이지(http://yeyak.seoul.go.kr)에서 온라인으로 선착순 접수할 수 있다. 
_ 뉴미디어  ·  라펜트
다른기사 보기
lafent@naver.com

네티즌 공감 (0)

의견쓰기

가장많이본뉴스최근주요뉴스

  • 전체
  • 종합일반
  • 동정일정
  • 교육문화예술

인기통합정보

  • 기획연재
  • 설계공모프로젝트
  • 인터뷰취재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