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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신도시 택지개발지구 ‘조경설계’ 공모전 심사결과 성호엔지니어링이 서안알앤디디자인과 지오조경기술사사무소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첨단생태도시·역사문화도시·상생도시를 실현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도하여 신도시의 성공적 모델을 제시하기 위한 조경설계(안)을 지난해 12월 공모한 바 있다.

공모금액은 1,502백만원 이하 (LH구간:908백만원, SH구간:594백만원)이며,추정공사비는 약 1,015억원(부가세 및 제잡비 포함)이다.

최우수작 1점에는 LH(A구역)과 SH(B구역)으로 나누어 각각 조경기본‧실시설계권, 주제공원1호 기본설계권이 주어지며, LH는 908백만원, SH는 594백만원 이하의 설계용역금액이 지원된다.

한편, 3월 27일 열린 ‘위례신도시 택지개발사업 조경설계공모 심사’에는 ▲서울시립대 김한배 교수, 건국대 홍성권 교수, LH 김선미 처장(조경), ▲중앙대 김찬호 교수, 홍익대 강양석 교수, LH 이익희 부장(도시계획), ▲LH 장영수 처장, 고희권 부장, 백승우 부장(단지설계)이 참여했다.

이날 채점 결과 성호엔지니어링은 서안알앤디와 0.55 점 차이인 83.44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위례신도시 공모순위
1위_성호엔지니어링+수성엔지니어링+가원조경기술사사무소
2위_서안알앤디디자인+동부엔지니어링+조경디자인 린+조경디자인 사이트
3위_지오조경기술사사무소+그룹한 어소시에이트+도화엔지니어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