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72시간 프로젝트 완공! “꼭 가보세요~”
도심 속 공터가 시민을 위한 녹색쉼터로!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21-10-22
서울숲 가족마당 옆 부지에 이색적인 정원 5개가 조성돼 시민들에게 인기다. 서울 도심 속 공터가 시민을 위한 녹색쉼터로 재탄생하는 ‘72시간 프로젝트’의 결과다.
이번 프로젝트 역시 시민들에게 휴식과 치유의 공간을 제공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시민들의 피로감과 코로나블루를 극복할 수 있는 아름다운 공간으로 마련됐다.
‘72시간 프로젝트’는 지난 2012년부터 2020년까지 도심 속 공터 및 자투리 공간을 단 72시간 만에 쉼터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10주년을 기념하고자 ‘왕중왕전’이 지난 14일(목)부터 시작해 21일(목)까지 펼쳐졌다.
2012년부터 2020년까지 역대 수상팀들 중 참가접수 및 작품계획안 심사를 통해 선발된 5팀의 작품 ▲‘수목연’(리스케이프) ▲‘두 번째 풍경’(일사천리) ▲‘Rest Art Re Start!’(동작보슈) ▲‘나무사이’(어반그라데이션) ▲‘그 틈 사이로’(모였SWU)를 사진으로 만나보자.
한편 이번 왕중왕전은 지난 18일 1차 현장심사를 마쳤고, 2차 현장심사 후 대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2팀을 선정해 11월 18일(목) 폐회식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숲속에 누워 하늘을 바라볼 수 있는 오브제가 돋보이는 ‘수목연’(리스케이프)
숲 속에서 잠시 쉬어가며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두 번째 풍경’(일사천리)
휴식·예술·친환경 등 복합공간으로의 활용가능한 ‘Rest Art Re Start!’(동작보슈)
답압으로 식물이 살기 어려운 공간을 생육공간으로 ‘나무사이’(어반그라데이션)
빗물을 활용한 식물친화적 정원 ‘그 틈 사이로’(모였SWU)
- 글·사진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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