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팅, 1년 앞둔 순천만정원박람회

지난 20일, 성공 기원 기념행사 개최
라펜트l박지현 기자l기사입력2012-04-25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합토·합수식

 

지난 20,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는 박람회 개막 1년을 앞두고 정원박람회 성공 개최 다짐과 전국적 참여 조성을 위한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첫 행사는 오후 1시부터 KBS 순천방송국 공개홀에서 생태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 그 동행의 기술이라는 주제로 KBS1라디오성기영의 경제투데이가 진행되었다. 이에 을지대 유재웅 교수, 임동창 피아니스트 등이 토크 콘서트 참여해 순천만의 생태환경과 보존, 그리고 정원박람회의 개최 의의와 가치, 준비상황에 대한 토론을 하였다.

 

오후 3시부터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조직위원회 제3차 총회가 열렸고, 부대행사로 전국 16개 시도의 명산과 강에서 채토·채수된 흙과 물을 하나로 합치는 세레모니를 통해 전 국민의 박람회 성공을 기원하고 성공 개최를 다짐하는 합토·합수식을 진행하였다.

 

또한, 5 30분부터는 순천만 자연생태관 잔디광장에서 ‘KBC 생방송 투데이 「정원박람회 D-1년 성공 개최」특집 방송으로 순천시장과 송영수 조직위원장, 순천대 김준선 교수가 출연하여 정원박람회 개최 1년을 앞둔 감회와 성공 개최에 대한 이야기를 하였다.

 

조직위 관계자는남은 1년 동안 정원박람회 관련 모든 사업을 차질없이 공정대로 추진하고, 순천시민과 함께 모든 지혜와 역량을 모아 대한민국 최초의 정원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영수 조직위원장은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다른 박람회와 달리 시간이 흐를수록 가치를 더하기 때문에 후손에게 물려줄 좋은 자산이 될 것이며, 정원박람회를 반드시 차질없이 준비하여 미래의 도시들이 어떻게 만들어져야 하는가를 전 세계에 보여 주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내년 420일부터 1020일까지 6개월간 '지구의 정원 순천만' 주제로 순천만 일원에서 개최된다.

 

또한 박람회장 조성공사는 4월 현재 주박람회장 공정율 55%, 국제습지센터 건립사업 60%, 수목원 및 습지조성공사 55% 등 전체적으로 55%의 공정율을 보이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핵심콘텐츠인 세계 전통정원은 10개국, 실내정원은 인도, 케냐 등 8, 실외정원은 호주, 태국 등 10곳으로 모두 28곳의 외국정원이 올해 말까지 들어설 예정이다.

 


조직위원회 제3차 총회

 


조직위원회 제3차 총회

 


조직위원회 제3차 총회

 


조직위원회 단체사진

 


성기영의 경제투데이

 


토크콘서트

 


토크콘서트

 


토크콘서트

박지현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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