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순천만국가정원산업디자인전, 정원산업의 새로운 가능성 열어

51만 여명 방문, 8억 6600만원 수익 걷어
라펜트l신혜정 기자l기사입력2016-10-21
2016순천만국가정원산업디자인전이 대한민국 정원문화와 정원산업을 선도하는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막을 내렸다.

대한민국 정원문화와 정원산업을 선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계하기 위해 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정원, 함께 일구는 미래’를 주제로 정원리뉴얼, 한평정원 페스티벌, 국제컨퍼런스, 정원산업 전시·판매관 등으로 열렸다.

이번 순천만국가정원에는 우천중에도 51만 여명이 방문했으며 입장료 등 8억 6600만원의 직접 수익금을 올리는 등 성황리에 마쳤다

'2016 순천만국가정원산업디자인전'은 해외유명 정원작가 초청 정원 리뉴얼, 한평정원 페스티벌 등을 개최 대한민국정원문화를 선도했다. 

또한, 정원에서 세계적인 디자이너 작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정원과 디자인이라는 새로운 정원문화를 탄생시켰다.

2016순천만국가정원산업디자인전은 정원 산업의 미래를 보여주는 실험적인 무대로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평이다.

생소하고 어렵기만 한 정원과 산업, 디자인이라는 각 주체들을 융합하여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으로 가치를 부여했다.

또한, 정원 및 정원산업을 통한 지역활성화를 위해 정원산업 육성 국제심포지엄이 열려 대한민국 정원문화를 선도하고 산업으로 연계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발점을 만들었다.

시는 올해 열린 순천만국가정원산업디자인전을 세부 사업별로 분석해 활용할 계획이다.

MI와 캐릭터를 활용한 상품 개발로 정원을 대한민국 국민들의 새로운 문화로 만들고 이로 인한 수익 효과까지 가져올 예정이다.

대형마트 등 유통업체와 접촉하여 수도권 지역 멘디니 샵 코너 입점을 적극 추진하여 순천만국가정원 미니 홍보관 역할을 수행한다는 야심찬 계획도 가지고 있다.

또, 매년 대한민국 정원 산업 관련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 정원산업이 순천 천년의 곳간, 대한민국 경제의 블루오션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조충훈 순천시장은 “2016순천만국가정원 산업디자인전은 정원과 디자인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정원산업 활성화, 정원문화로 시민 뿐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의 행복의 지수를 높여준 새로운 가능성을 본 의미있는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28만 시민과 함께 순천에서 정원문화가 전국으로 확산되고 정원산업이 시민의 경제로 이어지게 하겠다”고 말했다.
_ 신혜정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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