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수 소장, ‘시민 아트 정원사’ 양성

남원시, ‘아트 가든 스쿨’ 프로그램 운영
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15-08-19
정정수 환경조경연구소 소장

‘땅 위에 그림을 그리는 사람’ 정정수 환경조경연구소 소장이 ‘시민 아트 정원사’ 양성에 나섰다.

전라북도 남원시와 예가람길운영위원회에서는 공공정원과 예가람길을 조성․관리할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아트 가든 스쿨’ 프로그램을 지난 10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아트 가든 스쿨’은 문화예술의 거리에 걸맞은 소박하고 아름다운 상가 앞 정원을 조성․관리할 전문가 ‘시민 아트 정원사’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8월 1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월요일, 토요일 예가람길 창작공간 및 예가람길에서 16강의 이론과 실습과정을 거친다. 

남원시 관계자는 “‘아트 가든 스쿨’사업은 예가람길 뿐만 아니라 남원시의 공공정원을 조성․관리할 인력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그림 같은 개인 정원을 꿈꾸는 이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정정수 소장은 2008년 세계조경가대회 최우수상 수상한 성남시 삼성 금광 래미안의 ‘초심원’, 파주의 벽초지 식물원을 설계․시공한 화가이자 조경가이다.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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