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대구시 조경상 ‘두산위브’
“녹음과 물이용한 공간 테마연출 돋보여
▲위브 더 제니스
제16회 대구광역시 조경상 영예의 대상에 대구시 수성구에 위치한 ‘위브더제니스’ 조경(두산건설㈜ 대표 김기동)이 차지했다.
우수상에는 동구 율하 휴먼시아 12단지 조경(교보건설㈜ 대표 이선주)이, 장려상에는 서구 중리동 롯데캐슬 조경(롯데건설㈜ 박창규)이 선정되었다.
조경 대상으로 선정된 위브더제니스 조경사업은 도심속 풍부한 녹음과 물을 이용한 다채로운 공간 테마연출이 높게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으로 선정된 율하 휴먼시아 12단지 조경은 단지 중간에 위치한 친수공간의 연출과 옥외 조경에 입주민들이 쉽게 접근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시공한 점이 호평을 받았다. 이번 16회 대구광역시 조경상 수상작에 대하여는 이달 말경 시상할 계획이다.
한편 대구광역시 조경상은 세계적인 숲의 도시 및 쾌적하고 아름다운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 1996년부터 푸른 대구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 강진솔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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