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살고 싶은 마을 만들기 학생공모전’ 안내
저층주거지, 주민참여와 마을공동체 활성화 아이디어 제시서울시는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제4회 살고 싶은 마을 만들기 학생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3일(수) 밝혔다.
공모분야는 서울시내 소재지 중 5만㎡ 내외의 △해제된 정비(예정)구역 및 재정비촉진지구 △재정비촉진지구내 존치지역 △전용주거지역, 제1종 및 제2종일반주거지역 중 단독ㆍ다세대주택 등이 밀집한 지역으로서 주거환경의 보전ㆍ정비ㆍ개량이 필요한 지역이다.
이번 공모전은 마을공동체가 급격히 소멸되고 있는 기존 단독(다세대)주택 등 저층주거지에 대하여, 주민참여와 지역공동체 형성강화를 위한 실현방안을 모색하는 사업으로 지역특성과 주민요구를 반영한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주거환경의 보전, 정비, 개량 아이디어 발굴에 중점을 두고 있다.
따라서, 공모작품을 계획할 때 응모자들은 공모지역 마을 주민들과 면담 및 해당자치구와의 협의 등을 수행하고, 해당지역의 문제점을 파악, 물리적 환경개선과 더불어 사회적 경제적 재생방안 등을 깊이 있게 탐색하고 구체적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
또한 해당지역을 선택한 설명과 미래상 설정에 관한 실현 아이디어 및 구체적 수단을 제시해야 한다.
작품접수는 8월 29일(목)부터 30일(금)까지 2일간 진행되며, 응모제출물을 작성하여 등기우편, 택배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마을만들기 관련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대상 1점, 금상 2점, 은상 4점, 동상 13점 총 20점을 선정해 상장 및 4천만원 상당의 상금을 시상할 예정이다.
접수처(서울특별시 주거환경과)
이메일_jjjin65@seoul.go.kr
전화_02-2133-7251, 7252
팩스_02-2133-0753
- 글 _ 서신혜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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