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조경교육협회 ‘‘CELA 연례 컨퍼런스’ 중국서 개최

10월 16일까지 초록 제출
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16-09-27
미국 조경교육협회 CELA는 ‘CELA 연례 컨퍼런스(CELA 2017 Annual Conference Instruction for Authors)’를 2017년 5월 26일부터 29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CELA 100년 역사상 처음으로 아시아에서 개최되는 컨퍼런스로, ‘BRIDGING(가교)’를 주제로 한다. 학문과 문화 전반적인 조경의 아이디어의 교환하고 지식과 경험의 공유를 강조한다는 의미이다.

컨퍼런스의 트랙은 특별트랙 ‘BRIDGING’을 포함한 총 13개로 진행된다.

(1) 통신 및 시각화(Communication and Visualization)
통신 및 시각화를 위한 새로운 접근 방법
(2) 디자인 교육과 교육학(Design Education and Pedagogy)
디자인 교육의 목적과 교육 과정, 교육학의 이해개선. 교육 실천 평가, 현대적인 교육 방법의 비판 및 영향력 있는 교육 방법 제안
(3) 디자인 구현(Design Implementation (LA CES track))
디자인 구현하는 혁신적인 건축 기술과 재료, 새로운 표준의 개발 및 최적의 관리 방법. 우수 관리, 저영향 개발 기술, 하천 복원, 습지 등. 
(4) 역사, 이론 및 문화(History, Theory and Culture)
선사 시대부터 현재까지의 도시 이론, 사회, 문화 이론, 환경 철학, 환경 윤리와 역사 담론
(5) 경관 성능(Landscape Performance (LA CES track))
환경적, 경제적, 사회적 이익의 관찰과 측정을 통해 다양한 유형과 규모의 프로젝트 영향을 탐구. 사례 연구, 관찰 또는 측정 방법, 혜택, 경관의 장점에 새로운 연구, 성능에 대한 이론적 프레임 워크의 예측 모델
(6) 조경 계획 및 생태(Landscape Planning and Ecology (LA CES track))
조경 생태, 자연 배수 시스템 및 습지, 지속 가능한 해안 여백, 도시 임업, 야생 동물 서식지 보존, 그린 웨이 계획에 관련된 다른 주제와 환경의 특성
(7) 사람-환경 관계(People-Environment Relationships)
인간의 경험과 디자인의 인간의 차원을 탐구. 환경은 자연과 건축 환경뿐만 아니라 사회적, 문화적, 정치적, 경제적 환경이 공간의 사용에 영향을 미치는 방식 등 포괄적이다. 환경에 대한 심리적 반응, 환경의 행동에 미치는 영향, 태도, 행동과 인간의 공간의 디자인에 관한 사회 문화적 요인, 삶의 질에 대한 공공 정책 및 규제의 영향 등. 
(8) 연구 방법(Research and Methods)
조경 설계 및 계획, 사례 연구 GIS 매핑, 공간 분석 및 설계 지원 시스템, 정보 기술 및 디자인. 
(9) 서비스 학습 및 지역 사회 참여(Service-Learning and Community Engagement)
교육과 대학 및 지역 사회 파트너 간의 협력에 의한 연구. 홍보 이론과 교육, 학습, 평가 및 연구 지역 사회 봉사와 참여, 참여 행동 연구 등.
(10) 지속 가능 경영(Sustainability (LA CES track))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고 사용 및 성능이 저하된 환경을 재생 및 종료하는 수단으로의 변화를 촉진하기 위한 방법
(11) 도시 디자인(Urban Design)
공간 및 대체 교통, 지속 가능한 도시 계획, 디자인 및 도시 공간과 장소의 배열
(12) 필름 트랙 (Film Track)
조경을 위한 연구 방법이나 창조적인 과정을 영상으로 제출
논문이나 포스터, 영상에 대한 초록은 10월 16일까지 제출해야하며, 박사과정이 경우 단독으로 제출할 수 있지만, 이외의 학생의 경우 교수와 공동으로 제작해야 한다.

행사 및 제출물에 대한 내용은 행사 누리집(www.openconf.org/CELA2017/openconf.php)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준현 CELA 자문 및 협력조직장(Texas A&M 대학교 조경학과 교수)은 “한국과 가까운 중국에서 개최하기에 보다 부담 없이 참석할 수 있다. 한국 교수 및 학생들의 최근 연구나 프로젝트가 있으면 이 기회를 통해 소개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며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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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8709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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