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 조경학과, 이론과 실무의 조화

전주시 소각자원 센터 답사 다녀와
라펜트l조우현 통신원l기사입력2013-06-09

 


 

지난 516, 우석대학교 조경학과 2,3학년 재학생들은 전공 수업의 일환으로전주시 소각자원 센터를 답사하였다.

 

답사는 강인해 교수, 한상엽 교수의 인솔로 진행되었다.

 

강인해 교수는시공현장 답사를 통하여 보다 넓은 경험과 실무를 경험할 수 있도록 계획했으나, 적합한 장소가 없어 한상엽 교수가 직접 시공한 이곳을 찾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상엽 교수는 조경시공 당시 조경설계, 토목, 시설관리공단과의 갈등을 언급하며 이론과 실무의 차이에 대해 설명해주었다.

 

전주시 소각자원 센터는 전주시 상림동에 위치하며 친환경적으로 조성되어 시민들이 가족단위로 즐겨 찾고 있다.

 

특히 인근에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 삼산패밀리랜드가 위치하고 있는데, 삼산패밀리랜드는 소각장의 쓰레기 소각 시 발생하는 폐열을 재활용해 사우나시설에서 사용하는 온수를 공급 한다.

 

입장료는 인근 사우나 시설보다 저렴하며 배드민턴장, 농구장 등 일부 체육시설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가족단위의 방문객과 스포츠 동호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타 시의 소각장은 편익시설 및 체육시설을 시설관리기관에 위탁운영하고 있으나 전주시는 전국 최초로 마을공동체의 발전과 주민들의 소득증진을 위해 피해 영향지역 마을주민들에게 위탁하여 2010 7월부터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답사를 마무리 하며 강인해 교수는이론수업에서 얻을 수 있는 긍정적 효과와 더불어 현장에서 얻을 수 있는 경험을 통해 상호간의 단점을 보안한 수업을 진행하겠다.”며 앞으로의 수업 방향에 대해 말했다.

 

글·사진 _ 조우현 통신원  ·  우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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