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분야 해외진출의 새 교두보 마련

제1회 아시아‧태평양지역 환경조경포럼
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15-09-02
오는 11월 아태지역 환경조경인이 한자리에서 현재와 미래를 공유한다. 그동안 해외시장 진출과 교류에서 속도를 내지 못해온 한국 조경계에 새로운 활로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한국조경학회(회장 김성균)와 서울대학교에서는 ‘제1회 아시아‧태평양지역 환경조경포럼’을 11월 23일(월)부터 25일(수)까지 푸르지오 밸리에서 개최한다.

아태지역 환경조경포럼은 조경과 관련된 현재와 미래의 이슈들에 대해 본격적인 논의와 토론을 위한 국제 포럼이다. 이번 행사는 역사와 문화를 공유하는 아시아-태평양 국가들이 조경분야 문제점을 서로 인식하고, 발전을 위해 경험과 아이디어를 공유할 필요가 절실하다는 것에서 출발했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아시아·태평양지역 조경의 현재와 미래’로 앞으로 포럼 결과에 따라 세부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세션은 두 개로 나뉜다. 세션 A는 조경 실무자들이 실무경험, 정보,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국제적 교류를 위한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것으로, △조경설계, △공공프로젝트와 제도시스템, △저(低)영향개발(LID), △커뮤니티 참여, △조경시공, △조경시설 및 재료에 대해 토의하게 된다.

세션 B는 조경분야의 교육자, 연구자, 학생들이 국제적 네트워크 및 교류를 통해 조경분야 학문의 증진방안을 논의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조경교육 – 표준커리큘럼, △조경교육 – 연구 및 조경학술저널, △조경학회장 회의, △학생워크숍 – 설계 & 연구, △문화경관, △조경학과 대표자 회의가 진행된다.

현재 조직위원회는 포럼에 발표할 논문을 9월 11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문의_아태지역 환경조경포럼 조직위원회(02-880-4882, 팩스 02-873-5113)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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