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추진 경험을 공유하고 마을만들기 정책을 알리기 위해,‘제4회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학생공모전’설명회와 함께 심포지엄을 진행한다. 

서울시는 4월 4일(목)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살기좋은 마을만들기 심포지엄 및 학생공모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2일(화)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김지엽 교수(아주대)의 사회로 △서울시 주민참여형 재생사업의 추진사례와 과제(유나경 코레스엔지니어링 소장), △부산 주거지재생사업으로 본 마을만들기의 현황과 과제(한승욱 부산시 산복도로마을지원센터장), △도시재생활성화를 위한 근린재생 추진체계와 과제(이영은 국토부 도시재생사업단장), △주민중심의 주민참여형 재생사업의 추진과정과 방향(최성태 서울시 주거환경과장)이 발표된다.

토론회는 강준모 교수(홍익대)가 좌장을 맡아, 진희선 주거재생정책관(서울시), 신중진 교수(성균관대), 임희지 도시공간연구실장(서울연구원), 이강오 사무처장(서울그린트러스트)이 참여해 논의할 예정이다.

토론회에 이어 지난 3년간 진행됐던 공모전 수상작 마을추진사례 발표와 ‘제4회 학생공모전’에 대한 설명이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