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대표 디자인상 ‘DFA 어워드 2015’ 공모
6월 30일(화)까지 신청접수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15-04-03
DFA 어워드 2014 대상_레드페이스(마루사이)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인 디자인 포 아시아 어워드(Design for Asia Awards, 이하 DFA)가 온라인 접수를 시작한다.
DFA 어워드는 수천 명의 글로벌 디자이너와 기업이 참가하는 세계 주요 디자인 이벤트이다. 아시아만의 관점과 철학으로 훌륭한 디자인을 발굴하기 위해 2003년부터 매년 개최됐다.
공모분야는 △환경 디자인을 비롯해 △의류/액세서리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제품/산업 디자인이다. 지난해에는 환경디자인 분야에서 한국의 ‘레드페이스(마루사이)’와 ‘범죄예방디자인 프로젝트(서울특별시)’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DFA 어워드 2014 대상_범죄예방디자인 프로젝트(서울특별시)
출품 가능한 작품은 2013년 1월 1일부터 2015년 5월 31일까지 아시아 1개국 이상에서 제작됐거나 런칭한 디자인 프로젝트다.
각 출품작은 세계적으로 저명한 각 분야의 디자인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아시아에서의 영향력, △사회적 성공, △기술 적용성, △상업적 성공, △전체적 우수성을 기준으로 평가한다.
입상자는 20만 관람객이 내방하는 홍콩 IDT Expo에서 수상작을 전시할 수 있으며, 디자인계 정상급 인사들이 모이는 홍콩 비즈니스 오브 디자인 위크(BODW)에도 참석 할 수 있다. 아울러 수상작은 도록 발간 및 디자인 잡지를 통해 홍보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6월 30일(화)까지며, 조기접수기간(4월 1일부터 30일까지)에 접수할 경우 접수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수상자는 9월 중 발표되며, 12월에 시상식을 개최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DFA 어워드 누리집(www.dfaawards.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_홍콩디자인센터 한국사무소(070-8128-9735)
- 글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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