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 APEC 조각공원에 전시될 조각품 공모

작품응모는 7월 3일(월)부터 4일(화) 이틀간 진행
라펜트l신혜정 기자l기사입력2017-06-18
외교부는 2017년 APEC 정상회의(11.10-11) 개최지인 베트남 다낭에 조성될 APEC 조각공원에 우리나라를 대표하여 전시 및 영구 기증할 조각품을 공모한다.

2017년 APEC 의장국인 베트남은 아태지역의 문화교류 및 인적 연계성을 고취하고, APEC을 민간에 홍보하기 위해 APEC 조각공원을 조성하고, 제막식을 정상회의 계기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베트남은 APEC 전체 회원국들에 동 공원에 전시할 조각품을 영구 기증해줄 것을 요청했다.

작품주제는 우리나라의 문화를 잘 보여주면서 가능한 2017년 정상회의의 주제인 '새로운 역동성 창조, 함께하는 미래 만들기(Creating New Dynamism, Fostering a Shared Future)'에 부합해야 하며, 우리나라의 이미지를 대표할 수 있는 작품이 채택될 수 있도록 역량있는 작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

자격은 대학 또는 전문대학 등에서 조소 또는 입체조형 등을 전공한 자로서 졸업 후 3년 이상 작가활동을 지속한 자이다. 

작품응모는 7월 3일(월)부터 4일(화) 이틀간 진행하며, 응모자는 외교부 누리집(www.mofa.go.kr)에 게시되어 있는 자기소개서 및 작품설명서를 작성하여 작품모형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최종 결과는 7월중 외교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외교부 누리집(www.mofa.go.kr) 공지사항의 ‘APEC 다낭 조각공원 조각품 공모’참조하면 된다.

_ 신혜정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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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inkij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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