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박람회, 산이와 단이가 홍보한다
나무와 숲을 캐릭터로 친근하게
산이와 단이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소장 윤병선)는 지난 20일, 개발한‘캐릭터 브랜드 등 디자인표준편람’에 따라‘산이’와 ‘단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캐릭터 ‘산이’와 ‘단이’는 나무와 숲을 연구하는 연구소의 기능 및 개발된 캐릭터의 친근함을 표현하는 이름으로, 연구소 직원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한 결과 최종 선정했다.
‘산이’와 ‘단이’는 각각 녹청색의 산과 붉고 노란 단풍이 물든 산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전남산림자원연구소는 앞으로 캐릭터 ‘산이’와 ‘단이’에 대한 상표등록을 한 뒤 2012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남도산림문화축제 등을 포함해 산림자원연구소를 대내외 기관에 홍보하는데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윤병선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장은 “‘산이’와 ‘단이’는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되는 2012 대한민국 산림박람회의 길라잡이일 뿐만 아니라 산림자원연구소의 홍보 메신저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글 _ 박지현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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