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수목원’조성 국제심포지엄 안내
12.5 10시부터, 라마다 서울 호텔산림청 주최로 오는 12월 5일(수)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라마다 서울 호텔에서 ‘국립중앙수목원 조성을 위한 국제심포지엄’이 개최된다.
‘도심형 수목원의 역할과 기대’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국제적 수준의 국립중앙박물원 조성을 위해, 국내∙외 저명한 전문가들이 수목원 조성 및 관리∙운영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논의하게 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국립중앙수목원’ 조성 기본구상(안)소개와 함께, 영국의 ▲이든 프로젝트(John Ellison), ▲큐 가든(Richard Wilford), ▲독일의 뮌헨 식물원(Till Haegele), ▲베를린 달렘 식물원(Albert-Dieter Stevens) 등 국외 식물원의 조성, 운영 및 프로그램 등의 사례와 ‘국립중앙수목원’의 적용법에 대해 발표될 예정이다.
발표 후에는 김주환 교수(가천대), 이재근 교수(상명대), 황재훈 교수(충북대), 김용주 교수(서울디지털대), 오한진 국장(대전일보)의 참여로 토론회가 이어진다.
심포지엄 참가는 12월 4일(화)까지 본 심포지엄 사무국으로 사전신청 가능하며, 당일 현장등록도 가능하다.
‘국립중앙수목원’은 최초로 시도되는 도심형 국립수목원으로 산림청 주관하에 세종특별자치시에 조성중이며, 총사업비 1,374억원을 투자하여 2016년까지 공사를 완료하고, 2017년에 개원할 예정이다.
국토 중앙부에 조성된다는 입지적 특성을 고려하여 온대중부권역의 향토∙자생식물의 보존과 전시, 교육의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국립중앙수목원 조성을 위한 국제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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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신혜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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