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기지 주변 함께 걸어요

서울시, 용산기지 주변지역 워킹투어 실시
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20-11-08
서울의 한 가운데 있으나 시민들이 함께 할 수 없는곳, 용산미군기지. 120여년간 우리 모두에게 허락되지 않았지만 우리의 역사와 자원들이 켜켜이 쌓여있는 ’비밀의 화원’ 같은 공간이다.

서울시는 300만㎡ 크기의 거대한 용산미군기지가 용산공원으로 변화하는 과정을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으로 만들어가고자 용산기지 주변지역 워킹투어를 실시한다.

용산미군기지 담벼락을 따라 함께 걸으며, 용산기지 일대에 펼쳐진 다양한 삶의 모습과 그안에 담긴 역사, 문화를 이야기하며 장소의 의미를 생각해보는 시간이다. 

'용산기지 주변지역 워킹투어'는 용산미군기지 13km 담벼락을 총 8개 코스로 구성된다. 

워킹투어는 각각의 코스별로 선택 신청 가능하며, 복수 신청도 가능하다.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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