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목련공원 내 수변공원 조성

10억들여 청주목련원 입구에 산책로, 체험장 등 만들어
라펜트l손미란l기사입력2010-07-20

청주시는 7월중 월오동 화장장 이미지 개선사업으로 수변공원 조성공사를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1단계로 오는 10월까지 10억원을 들여 공원조성 면적 110,948㎡에 주차장, 광장, 맨발체험장, 휴게시설, 경관조성, 파고라 등의 시설물을 설치하여 목련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휴식쉼터 조성한다.
또한, 2단계사업은 조성면적 147,421㎡에 체력단련시설, 산책로 등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2011년에 착공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수변공원에 월오동지역주민이 건의한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을 판매하는 간이시설을 별도로 마련하여 지역 농산물을 내방객에게 판매토록 할 계획이다.

수변공원 조성사업은 2005년 5월 청주목련원(화장장)을 건립하면서 월오동주민협의체와 협약한 사업으로 지방재정투융자심사, 목련공원 조성계획변경, 사전재해영향성 검토용역, 도시계획변경, 도시계획변경에 따른 지형도면 고시, 등의 행정절차를 마쳤다.

시 관계자는 “월오동에 ‘수변공원’, ‘문화재전시관’, ‘월오1통 도시기반시설’ 이 준공될 경우 목련공원 주변이 새롭게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손미란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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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r@hanmail.net
관련키워드l목련공원, 수변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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