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조경학과 26주년 기념 특별강연 개최

김경윤, 박명권, 황용득 대표 현장실무 강연
라펜트l윤승용 통신원l기사입력2010-12-07

2010 11월부터 12월에 걸쳐 전북대학교 조경학과에서는 26주년을 기념하여 학생들을 위한 특강이 열렸다. 3회에 걸쳐 이루어진 특강에서는 국내에서 가장 활약이 두드러지는 설계사무소 대표들이 강연을 실시해 최신 설계 동향과 조경을 공부하는 학생으로서 갖추어야 할 것들을 배울 수 있었다. 

 

11 17일 개최된 그룹한 박명권 대표의 강연에서는 '조경가의 일곱가지 시선'이라는 주제아래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본 조경에 대해 학생들에게 전달하였고, 두번째로 열린 동인조경마당 황용득 소장의 강연에서는 다양한 규모의 프로젝트에 걸맞는 다양한 설계 방법과 앞으로의 설계방향에 대한 내용을 들을 수 있었다. 4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준 황용득 소장이다.

마지막으로 12 1일에 열린 한림조경기술사사무소 김경윤 대표는 환경과 조경이 선정한 올해의 조경인으로서 올 한해 조경분야의 수많은 업적을 남긴 장본인이다. 그는 다양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도시의 모습을 설명하는 동시에 '변화된 것이 꼭 발전된 것만은 아니다.'라고 끊임없이 감각을 키우고 노력하려는 학생의 자세를 강조했다.

 

3회에 걸친 특별강연을 준비하였던 김정문 학과장은 "살아있는 현장의 목소리는 학생들의 사회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했으며, 조경학과 학생회장 이기호 학생(05학번) "학교수업 외에 실무에서 활동하고 있는 분들의 특별강연을 통해 조경학도로서 피가되고 살이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윤승용 통신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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