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정원박람회 열린 음악회, 오는 18일 뚝섬한강공원에서 열려
늦은 5시, 공원 야외 메인무대에서뚝섬한강공원의 아름다운 정원을 배경으로 ‘음악의 향연’이 펼쳐진다.
서울문예마당은 오는 18일 오후 5시 뚝섬한강공원 야외 메인무대에서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 특별 공연인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열린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열린 음악회는 (사)서울문예마당과 조경가드닝 멘토협의회가 주최/주관하는 것으로, 모던 색소폰 앙상블, 라크 템페스테 오페라단, 디아만떼 블루 합창단, 밴드 천기누설, 작은평화 어린이 합창단 등이 출연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 한설그린, 이노블록, 디자인파크개발, 대목환경건설, 우리씨드그룹, 수프로, 미주강화주식회사, 공간세라믹, 신일팜글라스, 유송산업이 후원한다.
이수연 서울시 푸른도시여가국장은 “이번 음악회가 정원과 시민 사이의 친밀함을 높이고 건강한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승호 서울문예술마당 대표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음악 장르를 통해 자연 속에서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힐링의 시간을 만들고자 클래식, 재즈, 팝, 한국 가곡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열린음악회를 기획했다”라며 “가족과 함께 소중한 순간을 이 음악회에서 의미있게 보내길 바라며 아름다운 선율이 흐르는 음악회 속에서 즐겁고 풍요로운 시간을 만끽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5월 16일부터 22일까지(상설전시는 5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뚝섬한강공원 일대에서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의 주제는 ‘Seoul, Green Vibe / 서울에서의 정원의 삶’으로 부재는 ‘Colorful Hangang / 색색가지 한강’이다.
서울문예마당 제공
- 글 _ 주선영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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