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기술교육원은 상반기 직업훈련생 4,121명 중 조경관리 교육생 226명을 2월 15일(금)까지 모집한다.

시는 시민들의 직업능력 개발과 베이비부머, 미취학고졸자, 경력단절여성 등의 취업강화를 위한 직업훈련생을 4개 기술교육원에서 각각 선발한다고 밝혔다.

교육생은 정규과정(주간 1년, 야간 6개월) 2,821명과 단기과정(준고령자, 여성, 청장년, 신성장동력산업, 재직자향상) 1,300명을 합해 총 4,121명을 받는다.

교육은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분야별 나이제한이 있다.

▲정규과정 및 신성장동력산업_ 만 15세 이상

▲여성과정_ 만 15세 이상 여성

▲청장년과정_ 만 18세 이상 50세 미만

▲준고령자과정_ 만 50세 이상

조경관리 교육과정은 야간 정규과정으로 편성되어, 동부기술교육원 33명, 북부기술교육원 33명을 각각 모집한다. 단기과정 준고령자과정에서도 조경관리 교육에 동부기술교육원 40명, 북부기술교육원 120명을 각각 뽑는다.

훈련생은 수강료, 교재비, 실습비 등 교육훈련비 전액을 무료로 지원받게 되고, 자격증 취득은 물론 취업·창업 지원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서류접수는 방문접수와 온라인 접수 모두 가능하다.

정규과정 전형은 2월 15일까지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2월 22일에 합격자가 발표된다. 단기과정은 기술교육원 교학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 안내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정규과정 교육은 주간이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이고, 야간은 오후 6시 30분부터 9시 40분까지이다. 단기과정은 해당 교육원으로 따로 문의해야 한다.

엄연숙 시 일자리정책과장은 “기업체가 요구하는 현장중심 교육을 실시하는 등 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필요한 훈련과정을 지속 개발해, 우수 인재를 배출해 내겠다”고 전했다.

문의_

동부기술교육원 02-440-5500

북부기술교육원 02-2092-4700

중부기술교육원 02-361-5800

남부기술교육원 031-390-3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