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저탄소 도시 정상회담 개최

‘저탄소 도시의 발전 패턴’ 주제로 개최
라펜트l유일홍l기사입력2010-03-31

중국은 13억의 인구를 기반으로 급속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10년뒤 세계 강국으로의 부상이 기대되는 나라로 손꼽히는 중국 역시 최근 화두는 ‘저탄소 녹색성장’이다.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해 중국 조경계의 움직임이 바빠지고 있으며, 세계 각국의 조경가들은 중국의 움직임를 주시하고 있다. 지난해 개최된 세계조경가협회 아시아·태평양지역 총회(IFLA-APR)의 학생공모전의 결과, 수상작 모두 중국이 휩쓸은 일화에서도 나타나듯 최근 급속히 발전하고 있는 중국 조경분야의 가능성은 무한하다. 
앞으로 라펜트에서는 환경과조경의 유일홍 기자가 성장과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중국 조경계의 소식을 발빠르게 전달할 예정이다. -편집자 주-

‘상하이 저탄소 도시 정상회담’이 “저탄소 도시의 발전 패턴”을 주제로 3월 23일, 상하이 봉현구 남교 신도시에서 개최되었다.

중국 국·내외 저탄소 도시 및 녹색 건축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상하이 봉현구 남교 신도시에 대한 저탄소와 생태발전계획에 대해 논의한 이번 행사는 상하이시 발전위원회, 상하이도시건설과 교통위원회, 상하이 봉현구 인민정부 등 주요 단체의 주최로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에는 독일DEDRA건축 설비 기술 인증부 대표 Thomas Koschitzki, 독일예덕시공 CEO Claus Treppte, 미국녹색건축위원회 위원 Richard Manning, 국제 냉동학 학회 E학부 위원장 용유정(龙惟定)교수, 중국 과학원 원사 하조마(何祚庥), 건설부지능전문가위원회 위원 조철신(赵哲身)교수, 상하이 세계박람회 정보화 부주임 정대장(程大章)교수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사진출처_www.focus.cn

유일홍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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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ainebt_liu@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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