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 뉴타운, 통합으로 녹지회복

한강변 4개 구역, 하나로 통합
라펜트l손미란l기사입력2010-05-24

총 7개 구역으로 5,760세대가 공급되는 천호 뉴타운 중 지하철 8호선이 통과하는 선사로 서측의 4개구역이 하나의 대규모 구역으로 통합된다.

단일구역으로 통합되는 천호 뉴타운 7구역은 면적만도 117,944.7㎡에 달하며, 21,975㎡의 녹지를 확보해 올림픽대로변의 완충 역할과 한강조망이 가능한 통경축을 조성하는 등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조건으로 평균층수 30층, 최고층수 50층까지 높이계획이 완화되고, 제3종 일반주거지역의 법정상한인 300%까지 용적률이 완화된다.

위치도



한강 경관과 어울리는 다양한 스카이라인 조성 및 한강 접근 편리
천호 뉴타운은 선사로 서측의 7구역에 아파트 단지를 만들 때 한강변 조망을 해치지 않게 단지내 폭 30m의 통경축을 확보해 한강변의 개방감을 확보하고, 단지내 바람길도 열어 한강 경관과 어울리는 스카이라인을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즈믄길 변에 신설되는 48m 폭원의 대규모 연결녹지에는 올림픽대로 보행자전용 나들목(폭 8m, 높이 3.4m)을 추가 개설해 시민고객들의 한강 공원 이용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해 질 전망이다.

한편, 즈믄길을 중심으로 단지 내부와 한강공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할 수 있는 자전거네트워크도 함께 구축될 예정이다.


▲ 바람길 (사진출처_서울시)


▲ 통경축 (사진출처_서울시)

천호뉴타운 자전거도로계획




자전거도로 단면


▲ A - A'



▲ B - B'


▲ C - C'

손미란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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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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