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놀이시설생산자협회(회장 신정선)는 ‘제2차 놀이시설 시공·설치 담당자 양성교육’에 참가할 교육생을 6월 13일까지 선착순 마감한다.  총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6월 17일 오전 10시부터 협회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관련업계의 요청과 어린이놀이시설의 안전한 설치, 소비자의 신뢰향상을 위해 마련된 놀이시설 담당자 교육은 어린이놀이시설의 설치 및 시공자면 누구나 받을 수 있다.

교육이수 후에는 평가시험을 통해 60점 이상인 사람에게 수료증이 발급된다.

교육은 '△외국의 놀이기구 관련규정, △우리나라 어린이 놀이터 관련법, △기구별 설치방법, △놀이시설 시공관리, △놀이시설의 시설기준 및 기술기준' 등을 커리큘럼으로 구성했다.

협회관계자는 "그동안 놀이시설의 중요한 안전기준을 모르고 설치검사에 불합격 되는 빈도가 적지않았다. 그래서 협회에서는 올바른 놀이시설 설치로 관련산업의 신뢰도를 높이고, 어린이 안전까지 보호할 수 있는 교육을 준비하게 되었다."고 강의 개설 배경을 밝혔다. 앞으로 시공설치 시 자격이 있는 자로 하여금 시공과 설치를 할 수 있도록 관련부처와 협의도 이루어 지고 있기 때문에, 조기마감이 예상된다는 말도 덧붙였다.

접수는 한국놀이시설생산자협회 홈페이지(http://www.kpa.name/)를 통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is119@paran.com)으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비는 교재와 중식 포함해 1인당 10만 원이며, 회원사는 8만 원이다.

문의_한국놀이시설생산자협회 사무국(02-2635-3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