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화랑대역 일대 “문화공원”으로 조성된다

3일 도계위서 가결, 철도와 문화를 테마로 철도공원 조성
라펜트l강진솔 기자l기사입력2020-06-05


공원 조성계획안 / 서울시 제공


노원구 공릉동에 위치한 서울여대 인근의 구 화랑대역 일대가 문화공원으로 조성된다.


지난 2020년 6월 3일 열린 제8차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는 노원구 공릉동 구 화랑대역 일대를 도시계획시설(녹지, 광장, 공원)로 결정하는 사안에 대해 “원안가결”했다.


시는 서울시와 노원구로 이원화된 공원녹지 관리체계를 정비하고 일부 교양 및 편익시설 조성을 위해 문화공원으로 변경 가결했다고 밝히며, 총 40,293㎡ 규모의 공원으로 철도를 테마로 하여 조성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도시계획위원회는 “원안이 가결됨에 따라 구 화랑대역 일대를 문화공원으로 조성하여 철도시간박물관, 철도미니어처관, 기차테마카페 등 다양한 컨텐츠와 시설 도입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위치도 / 서울시 제공



지상2층(324㎡) 규모로 조성되는 기차카페 / 서울시 제공

_ 강진솔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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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en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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