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정원가꾸기는 개인의 즐거움을 넘어 ‘정원문화 공동체’로 의미를 확장해 가고 있다.

경기도와 (재)경기농림진흥재단은 ‘경기정원문화대상’을 통해 생활 속 녹색공간 창출에 앞장서며 정원문화 확산에 촉매제 역할을 해왔다.

3월 22일(금)부터 4월 14일(일)까지 경기도와 (재)경기농림진흥재단은 생활 속 정원문화 정착을 위한 세 번째 ‘경기정원문화대상’을 개최한다.

‘제3회 경기정원문화대상’은 경기도에 소재한 모든 정원을 대상으로 참가신청을 받고 있다. 접수는 ‘정성들여 가꾸는 개인정원’과 ‘모두가 가꾸는 공동정원’, 이렇게 2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하고 있다.(옥상, 베란다, 실내외 공간 포함)

대상 1개소에는 동판과 상장, 상금 300만원이 수여되며, 최우수(부문별 1개소), 우수(부문별 1개소), 장려상(부문별 6개소)에게는 동판 및 상장 수여와 함께 상금 200만원, 100만원, 50만원이 각각 지급된다. 또한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시민들이 직접 선정하는 네티즌인기상도 분야별로 1개소씩 선정된다.(동판 및 상장, 상금 50만원)

참가 희망자는 (재)경기농림진흥재단 홈페이지(www.ggaf.or.kr) 신청양식에 따라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